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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시설관리 실무]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 확정! 우리 건물 용역비, 얼마나 오를까?
안녕하세요! **'건물을 살리는 남자, lee센터장'**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고, 벌써 1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관리소장, 센터장님들, 1월 급여 대장 정리와 용역비 인상 계약은 잘 마무리하셨나요?
매년 우리를 긴장시키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도급비(용역비) 정산'. 입주민 대표님이나 건물주분이 "아니, 작년보다 고작 290원 올랐는데 관리비 총액은 왜 이렇게 뛰나요?"라고 물어보실 때, 명쾌하게 답변하실 수 있어야 진짜 프로겠죠?
오늘은 2026년 확정 최저시급 10,320원을 기준으로, 전기/기계/영선은 물론 미화(청소), 보안(경비) 파트의 인건비가 실제로 어떻게 계산되는지 정부 표준 산출 방식으로 뜯어보겠습니다.
1. 2026년 최저시급, 팩트 체크 (확정분)

2026년 최저시급 고시 먼저 기준점부터 확실히 잡고 갑시다. (2025년 8월 고용노동부 고시 확정분)
- 시급: 10,320원 (2025년 10,030원 대비 2.9%, 290원 인상)
- 월 소정근로시간: 209시간 (주 40시간 근무 기준)
- 최저 월 급여: 2,156,880원 (10,320원 × 209시간)
"작년(2025년) 월급 2,096,270원보다 월 60,610원이 기본급에서만 올랐습니다."
단순히 이 6만 원만 오르는 게 아니죠? 여기서부터 '시설관리의 수학'이 시작됩니다.
2. 인건비 상승의 나비효과 (구조의 이해)
많은 분이 **[기본급]**만 오른다고 생각하시지만, 실무에서는 **[연동되어 오르는 항목]**들이 진짜 복병입니다.
용역비 산출 내역서는 크게 4가지 덩어리로 나뉩니다.
- 직접노무비: 근로자가 실제 가져가는 돈 (기본급, 수당 등)
- 간접노무비: 근로자를 위해 적립하거나 내는 돈 (퇴직금, 4대보험, 연차수당)
- 일반관리비 & 이윤: 용역 회사의 운영비와 마진 (보통 노무비의 5~10%)
- 부가세: 세금 (10%)
★ 핵심 포인트: 최저시급(기본급)이 오르면, 퇴직금, 4대보험료, 관리비, 이윤, 부가세가 도미노처럼 전부 다 오릅니다.
3. 직종별 상세 산출 예시 (실제 적용 버전)
가장 흔한 케이스인 **[주간 미화 여사님]**과 **[격일제 보안 대원님]**의 인건비를 10,320원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CASE A. 미화원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근무시간이 규칙적이라 계산이 깔끔합니다.
구분항목산출 공식 (2026년 확정 기준)금액(원)
1. 직접노무비 기본급 209시간 × 10,320원 2,156,880 연차수당 (10,320원 × 8시간 × 15일) ÷ 12개월 103,200 식대 비과세 적용 (보통 10~20만 원 책정) 200,000 소계 (실수령 관련 합계) 2,460,080 2. 간접노무비 퇴직충당금 (기본급+수당) ÷ 12 205,000 4대보험료 회사부담분 (약 10.8% 내외 추산) 약 244,000 3. 기타 일반관리비 (노무비 합계) × 5% (업체별 상이) 약 145,450 이윤 (노무비+일반관리비) × 10% (업체별 상이) 약 305,450 합계 월 용역비 부가세 별도 약 3,360,000 센터장의 해석: 미화 여사님 한 분에게 드리는 급여(식대 포함)는 약 246만 원 선이지만, 건물주(입주민)가 실제 부담하는 월 비용은 336만 원에 육박합니다. (부가세 포함 시 약 370만 원)
CASE B. 보안 대원 (24시간 격일제, 감단직)
시설관리의 꽃이자 계륵, 야간수당이 핵심입니다.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 사업장 기준)
보안 대원님들은 야간(22:00~06:00) 근무가 포함되므로 인상 폭이 더 큽니다.
- 근무형태: 24시간 근무 / 24시간 휴무
- 야간가산: 시급의 0.5배 가산 (10,320원 × 0.5 = 5,160원)
구분항목산출 내용비고
직접노무비 기본급 10,320원 × (월 평균 근로시간) 야간가산수당 (월 야간시간) × 5,160원 ★핵심 인상 요인 연차수당 5인 이상 사업장 필수 적용 간접노무비 퇴직금 1년 이상 근무 시 필수 적립 급여 비례 상승 4대보험 동일 요율 적용 [2026년 변화 포인트] 24시간 격일제 근무자는 야간 수당 때문에 시급 10,320원 인상의 효과가 '1.5배'로 증폭되어 나타납니다. 따라서 경비 용역비의 인상 체감률은 미화보다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4. 센터장의 실무 대응 전략 (수익형 꿀팁)
무조건 "최저시급이 올랐으니 돈 더 주세요"라고 하면 협상 하수입니다.
1. 휴게시간의 재조정 (야간)
- 인건비 총액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야간 휴게시간(수면시간)을 30분~1시간 늘려 야간 근로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 주의: 휴게실도 없이 서류상으로만 늘리면 노동부 점검 시 임금 체불로 걸립니다.
2. 업무 효율화 제안 (직영 전환)
- 용역비가 부담스럽다면, 간단한 전정(가지치기)이나 지하주차장 물청소 같은 특수 과업을 별도 외주 주는 대신, 미화/보안 팀에서 수행하는 조건으로 **'직무 수당'**을 신설해 주는 윈-윈 전략을 제안해 보세요.
3. 자동화와 인력의 조화
- 경비 인원을 1명 줄이는 대신, 통합 관제 시스템이나 무인 택배함 도입을 장기 계획으로 제시하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비전을 보여주세요.
5. 마치며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 시대. 단순히 숫자만 대입하는 관리자가 아니라, "왜 이 금액이 나오는지" 설명할 수 있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지" 대안을 제시하는 센터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보여드린 **[2026년 확정 기준 산출 내역 구조]**를 엑셀에 넣어보시고, 올해 우리 건물의 예산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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